봄나물의 효능 및 효과

봄나물의 효능 및 효과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족은 채식 위주의 밥상을 최고로 친다. 그 중에서도 제철 채소가 으뜸이다. 특히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 봄나물을 섭취하면 영양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한의학에선 봄나물은 겨울의 차가운 기운을 견디며 얼어붙은 땅을 뚫고 나온 `귀한 존재`다. 그런 만큼 겨우내 긴장된 몸을 풀어주는 데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의 보고` 냉이=동의보감은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다가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고 했다.
냉이는 비타민 A가 많아 눈 건강에 좋고, 특히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 B1이 봄나물 중 제일 많아 춘곤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100g의 냉이에는 단백질 21.2g, 지방1.6g, 당류24g, 섬유소 5.6g 등 아미노산 20여종이 들어있다. 이밖에 칼슘, 린, 철, 마로틴, 니코틴산 및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아 조리 방법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한방에서는 위나 장에 좋고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것으로 본다.

*`강력 항노화제` 달래=과거 신감채란 제도가 있었다. 가장 먼저 나는 산채 다섯 가지를 뜯어 왕궁에 공납하는 의무다.
그중 대표적인 나물이 달래다. 임금이 달래 생채를 맛보고 봄이 오는 것을 알았다는 옛 시도 있다. 달래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해 사람 조직의 생성과 유지에 중요한 구실을 하고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 감기와 빈혈,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달래는 원래 `산마늘`이라고 해서 알라신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날것으로 먹어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위산이 올라와 속이 쓰릴 수 있다.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다면 자제할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두릅=`산채의 왕`으로 불리는 두릅은 여느 채소나 나물보다 우수한 단백질이 많다.
지방, 당질, 섬유질, 무기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 C 등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하루 종일 활력이 없는 사람이나 항상 긴장 상태에 있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두릅을 먹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불면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풍부한 사포닌 덕분에 당뇨병에도 효과적이다. 사포닌은 몸 안에서 혈액 속 지방을 녹여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두릅 껍질에는 혈당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몸을 해독시켜주는 미나리=미나리는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는 향신 채소로,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황사로 인해 인후염이 생기고 편도선이 붓거나 고열 감기가 찾아온다면 미나리가 제격이다.
미나리 즙에는 유황성분을 아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른 광물 원소와 염류를 합한 양의 3분의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황 성분은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과 결합해 변으로 배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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